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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1000)이면 "간"은 구백냥(900)이다. 간이 좋지 않을때 대표 증상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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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이 5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많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리며 좋지 않은 증상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70 ~80% 가량이 손상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질환의 위험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간이 좋지 않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배에 가스가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 

간은 담즙이라는 액체를 하루에 0.5에서 1리터 정도 생성합니다.

이 담즙은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음식물이 몸에 들어오면 체내로 잘 흡수 되도록 소화 분해시킵니다.

하지만 간이 좋지 않으면 담즙생성이 잘 되지 않으므로 소화불량이 일어나며 음식물이 장에 체류하여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번째,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만성피로.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은 간의 대표기능인 에너지 생성 기능에 문제가 있을때 나타납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으로 들어간 다음 위장에서 소화되고 반드시 간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여기서 흡수한 음식을 간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게 변화시켜야 하는데 이 역할이 되지 않아 에너지 생성이 안되면 피로의 악순화이 되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우리가 먹은 밥,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바뀌어 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어야 되어야 하는데

간 기능의 문제로 이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피로가 연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 피부와 눈이 노랗고, 소변 색도 노랗게 나온다. (황달)

피부와 눈 색깔이 노랗고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 증상을 황달이라고 합니다. 

황달은 간이 좋지 않을 때 증상으로 대표적입니다. 

적혈구의 죽은 시체를 빌리루빈이라고 하는데요. 이 빌리루빈이 간에서 처리되어서 우리 몸 밖으로 빠져나와야 하는데 간기능이 좋지 않아 다시 몸안으로 역류해서 몸을 노랗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에 누적된 빌리루빈이 처리되지 않아 오줌으로 배출되면서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고

황색이나 다갈색으로 진해지며, 지린내가 많이납니다.


네번째, 피부질환과 잦은 감기

간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가 해독작용입니다. 

음주 후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바로 간에서 해독작용을 못해서 입니다.

간은 몸의 노폐물을 처리하고 나쁜 균들을 제거 하는 일의 해독작욕을 합니다. 

간 기능이 좋지 않아 해독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질환이 생기며 몸에 염즈반응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근육통이 잘 생기며 자주 감기에 걸립니다. 


다섯번째, 출혈이 잘생긴다. 

잇몸에서 피가나는 경우 외에 대변을 볼 때 항문출혈이나 코피 등이 자주 나면

간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간은 혈액응고인자를 만드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기능이 약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 기능이 좋지않아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하며 잇몸에서 출혈이 잘 생기고 피부에 피멍이 잘보이게 됩니다. 


여섯번째, 성기능떨어지거나 짜증, 분노 등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일곱번째, 눈밑 다크서클이 생기고 입냄새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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