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장비와 장소, 비용없이 실시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걷기 입니다.
영국 속담에는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라는 말이 있고
동의보감에는 "약을 써서 몸을 보호하는 약보다 좋은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하는 식보가 낫고
식보 보다는 걷는 행보가 낫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걷는 것은 아주 좋은 효과와 효능이 있는 운동입니다.
화려하지 않다고 절대 우습게 보면 안되는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자 그러면 걷기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첫번째, 우울증, 무기력감 예방 및 치료.
실제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에게 걷기를 처방한다.
걷기는 의학적으로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우리의 몸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가 높아져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는 것 만으로도 그 감정이 해소되고 다시 제 커디션을 유지할 수있다.
그리고 걷기운동을 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르토닌"분비가 촉진되는데 "세르토닌"은 공황장애, 우울감, 불면증, 무기력감 등을 벗어나게 해주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
매일 걸어라. 보약중 보약이다.
두번째, 치매예방.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질병이다. 그리고 치매에 걸리면 본인뿐만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이러한 치매는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여러기관들의 많은 연구에서 하루 30분이상 걷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확률이 40%이상 낮아진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2014년 영국의 카디프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서는 꾸준하고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치매에 걸릴확률이 무려 60%나 줄어든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꾸준히 걷는 습관과 더불어 건강한 식사, 적당한 음주 등의 생활습관도 치매 발병과 많은 연관이 있다.
세번째, 근육단련, 뼈강화, 체중감량.
걷는 것만으로 허벅지, 종아리를 포함한 하체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근육량이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걸으면서 근육과 뼈가 같이 움직여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밀도를 유지시키고 관절의 노화를 늦춰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다.
또 걷기는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데 꾸준히 걸으면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동에 사용되어 지방연소가 효과적이며
다른 운동에 비해 운동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비가 적어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네번째, 심장 건강의 증진
걷기운동은 심장의 힘을 키우고 심장근육에 산소가 보다 쉽게 운반되게 함으로써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꾸준히 걷기운동을 할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고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심장에는 걷기가 보약이다.
걷기 운동은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혈액을 펌핑하여 우리 몸의 순환 시스템 건강을 증진시킨다.
뇌졸증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섯번째, 전반적인 건강의 향상.
걷기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의 모든 세포에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시 때문에 심장병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 천식 및 암 발병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걷기운동은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맑은 날 걷기운동을 통해 비타민 D를 생성 시킬 수 있다.
비타민 D는 음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로 뼈 및 면역기능 강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반드시 충족해야하는 영양소이다.
매일 걷기 운동을 한다면 불면증 해소, 숙면에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