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뱃살을 없애는 현실적인 방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지긋지긋한 뱃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저도...노력하겠습니다. 다같이 화이팅.
첫 번째, 밥공기에서 2수저 덜어내고 먹어라(열량의 15%를 줄여라).
하루에 세끼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끼니마다 4분의 1정도 밥의 양을 덜 먹으면 된다.
중장년층정도의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20대때 살을 찌려고 노력해도 살이 안찌던 사람이 40대가 되니 저절로 배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식사량을 줄여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이 없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중장년층은 꾸준히 적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적게 자주먹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조금 적게, 천천히 기분좋게 식사하라.
두 번째, 썬다이어트를하라.
해가 뜬 낮에는 음식을 먹고, 밤에는 음식을 절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흔히 유명인이 다이어트성공비결을 이야기할 때 "저녁6시 이후에는 물도 안 마셨다"는 방식과 비슷하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 음식을 먹고 잠을 자야하는 밤에는 음식을 절제해야 살이 빠지고 몸도 건강해진다.
야간에는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낮에는 마음껏 먹었는데도 총섭취 에너지가 20%정도 줄면서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저녁 6시, 7시 이후에는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해가 지면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허기가 지면, 물이나,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던지, 잠들기 한두시간 전의 야식만 줄여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복근운동보다는 대근육 운동을 하라.
대부분 뱃살을 빼주는 운동으로 복근운동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그것보다 대근육 위주의 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많은 도움이 된다.하체의 허벅지 근육처럼 우리 몸의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을 운동하면 칼로리 소비도 많으며 많은 열을 내며 복부 뿐아니라 팔, 다리 등 다른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감량된다.
하체, 가슴, 등과 같은 대근육 운동을 충실히 하여 전체적인 지방을 태워 걷어낸 후 복부 근육운동에 집중하면 더 많은 자극과 성취감으로 훨씬 효과적이다.
그리고 주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같이 병행한다면 더욱 빠르게 뱃살이 빠지고 건강한 몸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앉는 자세만 바뀌어도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더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바른자세는 복부힘을 길러주며 배가 나오는 것을 막아 줄 수 있다.
바르게 앉는 자세는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허리를 곧게 쭉 편채로 복부에 힘을 살짝 주는 자세이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이 들 수 있지만, 바른자세로 앉으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서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서 있을때도 허리를 곧게하고 복부에 힘을 주게 되면 좋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이다.
작은 자세습관을 바꾸게 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