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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많아지기. 탈모에 안 좋은 습관 버리기.(탈모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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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부터 시작하여 40대되니 머리결이 얇아지고 생각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한올한올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머리숱에 탈모예방에 좋지 않은 습관은 알고 고쳐야 겠습니다. ^^

탈모에 안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수건으로 머리 탈탈 털어 말리는 습관

샤워 후 느끼는 깨운함을 느끼면서 수건으로 머리를 탈탈 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예인들이 배우들이 많이들 하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습관적으로 머리를 말린다. 

하지만 수건으로 머리를 탈탈 터는 것은 머리결에 좋지 않으며 마찰을 일으켜 큐티클층을 파괴해 모발이 상하기 때문에 좋지않다. 

머리는 수건으로 꾹꾹 눌러 젖은머리를 감싸주거나 약한 드라이 열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두번째, 손톱으로 두피를 빡빡 긁듯이 머리를 감기. 

빡빡 감으면 시원하다는 생각에 손톱으로 머리를 박박 긁으며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많다. 비달사순, 웰라 등의 유명한 헤어업계의 프로 스타일리스트 '케이트 조젯'은 머리를 손톱으로 빡빡 감는 것은 머리숱을 적해하는 나쁜 습관이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머리는 손톱이 아니라 손가락 지문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다. 


세번째, 뜨거운물, 찬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않다. 

반면에 찬물은 머리속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는 우리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가장 좋다. 


네번째, 린스를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하는 것.

트리트먼트, 린스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것이 좋다. 린스에는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에 직접적으로 닿으며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린스는 가급적 머리카락에만 실시하고 바로 씻어내기 보다 1~2분 머리결 마사지를 해주고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다섯번째, 탈모전용이 아닌 아무 샴푸나,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 

그냥 아무꺼나 혹은 비누로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있는데 탈모에 정말 좋지 않은 습관이다. 

비누로 머리를 감고나서 머리가 얼마나 빠지는지 한번 확인해 보라. 

좋은 샴푸로 감는 것에 3배이상 많은 머리가 빠질 것이다. 

머리숱이 없거나 얇은 사람은 머리카락 주성분인 케라틴(단백질) 성분이 많이 든 샴푸가 좋으며, 

파마나 염색머리는 ph산도가 낮은 산성샴푸를 쓰면 더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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