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기(feat. 1차보다...😣)

오늘은 화이자 2차 접종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화이자 1차를 7월 19일에 접종하고 정확히 3주가 지난 8월 9일에 화이자 2차를 접종하였습니다. 화이자 1차 접종 후 피로함, 권태감 말고는 다른 부작용이 없었는데요. 2차는 좀 다릅니다. ㅜㅜ 자 그럼 화이자 2차 접종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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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예방접종

화이자 2차를 접종 후 3일이 지났습니다. 접종 1일차, 2일차, 3일차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화이자 2차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개인의 컨디션이나 면역상태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이자 2차 접종 1일차

오후 2시경에 화이자 2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삼각근에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라서 통증이 있습니다. 1차 접종 때는 접종 후 바로 접종부위가 아팠지만 2차는 1차보다 아프지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근육주사이기에 통증이 있습니다. 접종 후 15분이상 대기하고 귀가하였습니다. 화이자 1차 접종때는 없었던 심근염, 심낭염 안내 영상이 나왔습니다. 접종 후 3시간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야 하며 3~4일 부작용을 잘 지켜보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2차 접종 후 잠들기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1일 차는 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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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2일 차 

접종 날 잠이 들었고 잠자는 동안 갈증이 심하게 났습니다. 그래도 잠 깨는 것이 귀찮아 아침에 일어나 물을 마셨습니다. 1일 차보다 몸이 무겁고 약간의 근육통과 관절통, 두통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굴도 뜨거운 것 같아 열을 재어보니 발열은 정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이 더욱 강하고 선명해졌으며 근육통, 관절통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1차 때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예진 의사분 말로는 화이자 2차가 면역작용이 더욱 활발하여 열이나 근육통 등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하였습니다. 두통이 심해져서 타이레놀 2알을 섭취하였습니다. 권태감과 근육통, 관절통, 두통이 주 증상이었으며 일상생활을 하기보다는 늘어져서 잠이 많이 왔습니다. 저녁을 7시쯤 먹고 저도 모르게 8시쯤 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몸이 면역작용으로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주요 증상은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두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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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2차 접종 3일 차

전날 일찍 잠을 자서 그런지 두통이 말끔하게 없어졌습니다. 근육통과 관절통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역시 잠을 잘 자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접종 2일 차에 두통과 관절통, 근육통, 권태감으로 힘들었습니다. 잘 먹고 잘 잔다면 접종 3일 차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접종 후 4주는 자신의 몸상태를 잘 살피고 심한 운동, 음주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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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금까지 화이자 2차 접종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은 개인의 컨디션이나 면역체계, 체질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저의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 하실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 전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음식과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접종 후에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좋은 음식과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화이자 2차 접종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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