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잦은 손씻기와 알코올 소독제를 수시로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손가락 갈라짐이 생기죠. ㅜㅜ
저도 몇년 전부터 손가락 갈라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지만 매년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손가락이 갈라지기 시작하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손가락 갈라짐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계절의 변화(기후), 찬바람 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다가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특히,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손가락 갈라짐이 시작됩니다.
매우 건조한 기후는 피부를 건도하게 하여 갈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 맨손으로 야외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증상이 금방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은 우리 피부중에서도 약한부분이기에 더욱 갈라짐이 쉽게
일어 날수 있습니다.
두번째, 잦은 손 씻기입니다.
특히, 요즘 손 씻기를 정말 많이 하고 있죠.
당연히 손 씻기가 중요한 코로나 시국입니다.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손씻기를 자주하면
손가락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으면 피부보호 오일이
제거되어 습기를 유지할 수 없어 손가락이 갈라집니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씻기를 자주 할때는 비누를 깨끗이
헹궈내고 손을 완전히 닦은 후 보습을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습관적으로 보습을 위해 핸드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세번째, 일상생활 속 화학물질
우리는 비누를 포함하여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 농업이나 공업, 제조업 등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직업상 특성에서 노출되는화학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을 맨손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손가락이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세정제들은 피부를 자극 시키고 건조하게 합니다.
우리는 매일 정기적으로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건조하지 않게
보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 면역력 저하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에서 약한부분이 손가락, 발가락 등의
피부에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선,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생깁니다.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가 주는 외부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업무와 고민에서 오는 내적 스트레스가 복합된다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손가락 갈라짐 등의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통한 면역력 저하는 만병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체적인 자신의 몸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손가락 갈라짐의 해결방안으로는
첫번째, 손을 씻고나면 습관적으로 보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헹궈내고
완전히 물기를 닦아 내야합니다.
물기를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물기가 증발하면서
손가락의 수분도 같이 증발 시켜 버립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후 보습을 해줍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두번째, 손가락 갈라짐이 심할 때는 장갑을 사용합니다.
물을 닿아야 하는 집안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장갑을 사용합니다. 설겆이을 할 때는 고무장갑을
샴푸를 할 때는 라텍스 장갑을 사용하여
물기와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벗겨진 손가락에 화학성분이 지속적으로 닿는다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장갑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겨울철 야외활동시에는 장갑을 필수로 착용합니다.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우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떄문에
장갑을 착용하여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과 손가락 갈라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장갑을 끼고 야외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네번째, 순한 보습제를 바른다.
향료와 화학성분이 과다하게 들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좀 더 순하고 자극적인 성분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보습제를 선택하여 꾸준히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