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히다 vs 뭍히다
오늘은 묻히다, 뭍히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고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대로 된 표현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묻히다 뭍히다 맞는 표현은?
묻히다, 뭍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제대로 된 표현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문자나 카톡을 쓸 때 무엇이 제대로 된 표현인지 많이 헷갈립니다. 다음 예를 보고 올바른 표현에 대해서 확인해 봅시다.
- 발에 물을 묻히다(o)
- 발에 물을 뭍히다(x)
올바른 맞춤법은 묻히다가 맞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를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묻히다가 올바른 표현인 이유
"묻히다"는 묻다의 사동사 피동사입니다. 어려운 용어죠.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사동사란 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다른이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
- 피동사란 남의 행동을 입어서 행하여지는 동사
묻히다의 예)
- 독을 묻힌 화살
- 발에 물을 묻히다.
- 흙을 묻히다
- 옷에 페인트를 묻히다
- 먹물을 듬뿍 묻히고 글을 쓰다
위와 같은 식으로 묻다의 피동사, 사동사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묻히다와 헷갈리는 뭍히다는 어떠한 뜻일까요? 뭍히다는 국립국어원에 검색이 되지 않는 존재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묻히다와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표현이지만 올바르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말인 것이네요.
마치며
오늘은 묻히다 뭍히다 중 올바른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묻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묻다의 피동사로 묻히다를 쓰는 것이 맞으며 뭍히다는 존재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블로그의 추천글 바로가기 🔻
2022.01.27 - [꿀팁과 정보들] - 2022 최저임금 월급(feat.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2022.01.20 - [꿀팁과 정보들] - 국세(각종 세금) 환급금 조회(feat. 초간단 3분만에 조회, 수령가능😎)
2022.01.14 - [부동산🏠 및 재테크] - 따상 뜻(feat. 공모주 청약 따상 제대로 알고 돈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