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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우리가 먹는것이 곧 우리가된다.)

밀가루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밀가루는 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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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은 곧 우리가 된다.

밀가루란 밀을 빻아 만든 가루로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중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대인의 주식이 서양식으로 변화면서 밀가루의 섭취는 급증하였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밀가루를 끊어라는 말을 한번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한방에서는 밀가루에 독이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대부분 고도로 정제가 된 밀가루로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밀가루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끊기 힘들면 줄이는 습관이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ㅜㅜ


첫 번째, 밀가루는 마약과도 같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격이 저렴한 밀가루가 수입되면서 식량난을 해결하고 식탁을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밀가루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밀에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 혼합물이 들어 있어 물과 썩이면 끈끈해지고 점착성과 탄성을 갖게 됩니다.

쫄깃한 빵과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글루텐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루텐 속에 포함된 글리아딘 이라는 단백질은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중추를 자극하여 식욕절제를 방해하고 체내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글리아딘은 마약과 같이 강한 의존성을 지닌 성분입니다.

혹시 배가 부른데도 후식으로 빵과 면을 먹거나 찾게 되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현상이 바로 글리아딘 의존성에 의한 것입니다.

밀가루의 글루텐은 장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물과 썩이면 끈끈한 점착성을 보이는 글루텐이 장의 표면에 얇게 붙으면 장기능이 저하되고 소화, 흡수 작용에 지장이 생깁니다.

장 표면에 붙은 글루텐은 충분히 소화되지 않아 장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글루텐 반응은 설사, 복통, 변비,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더나아가 피부, 신경계, 면역계, 체력, 관절, 치아를 비롯한 기분까지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산성과 알카리성의 불균형을 일으킨다.

밀가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산성과 알카리성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합니다.

밀가루 음식은 산성식품으로 음식을 섭취한 후 체내에서 연소될 때 산을 형성합니다. 체액이 산성화되면 불임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산성음식으로는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등 각종 기름, , 호밀 등의 곡류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콜라 등의 청량음료, 담배, 육류, 맥주, 피자, 튀김 등의 가공식품도 포함됩니다.

체내의 산도가 높아지면 우리의 신체는 칼슘의 정상적인 수치가 어려워 뼈 건강에 악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면역계와 신지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참고로 알카리성 음식에는 감자, 당근, 호박, 오이, 가지, 부추, 양파 등의 채소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과 같은 균사류, ᄄᆞᆯ기, 포도, 사과 등의 과일류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식섭취 비율은 알카리성 음식 80%, 산성음식 20% 섭취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밀가루 섭취를 제한하고 육류를 섭취할 때 과일과 채소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를 멀리하고 평소 소화가 잘 안되면 식후 매실차를 마셔 산성과 알카리성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세 번째,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다.

밀가루를 끊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밀가루는 탄수화물이 92%로 구성된 고탄수화물 식품입니다. 혈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을 찌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체내 흡수속도가 빠르며 이를 에너지화하는 속도도 빨라 쓰여지지 않은 남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인 밀가루를 섭취할 경우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점심에 잔치국수를 먹거나 빵을 먹으면 더 빨리 배가 고파지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그리고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취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분비하도록 만듭니다.

많은 인슐린 분비로 췌장을 지치게 만들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자체는 혈당지수가 55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밀가루를 가공한 식품인 빵, 라면, 과자 등이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들은 밀가루 섭취량을 줄이거나 끊어야 합니다.


네 번째,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밀가루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합니다.

밀가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서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따르면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을 섭취하면 우울증과 불안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잦은 밀가루 음식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렸다가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며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으며 많은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밀가루는 방부제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 밀을 자급자족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밀가루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입 밀가루는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살균제, 살충제가 들어갑니다.

살균제로서 구아자닌, 디페노코나졸, 가벤다짐 등이 있으며 살충제로서 메치오카브, 벤디오카브 등이 쓰인다고 합니다.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에서는 그날 만든 밀가루 음식은 그날 모두 소비하며 방부제를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1993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 호주 산 수입 밀에서 허용 기준치의 132배에 달하는 농약이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밀가루는 몸에 좋을 리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과도한 밀가루 섭취가 대장암, 직장암 등 암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밀가루는 우리민족의 주식이 아니며 특히 우리밀이 아닌 방부제가 들어있는

수입밀가루는 더욱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만성 두통과 피부질환.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 과민증이 있는 사람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두통입니다. 일반적으로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먹은 뒤 1시간 이내 두통이 발생합니다.

이유없는 만성 편두통을 느끼신다면 잦은 밀가루 섭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면 습진이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신경계에 염증이 생기며 피부 트러블이 잦아지고 건조한 피부상태가 되어 가렵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곱 번째, 만성피로 유발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밀가루를 먹지 말아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7시간 이상 수면을 했는데도 피곤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밀가루 과다 섭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과다 복용하면 신체조직의 염증 수치를 높이며 이러한 상태에서 글루텐 단백질이 정상 상태보다 에너지를 더 빨리 소비합니다.

밀가루는 체내 흡수율이 아주 높아 당수치를 급격하게 올려 잠깐 활력을 주었다가

급격하게 컨디션을 떨어뜨립니다.

다시 피곤해지면 밀가루 음식을 찾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인 피로가 됩니다.

만성피로를 느낀다면 밀가루를 끊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단맛에 중독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밀가루는 보통, 설탕, 버터 등과 같이 조리되기 때문에 밀가루를 많이 섭취한 사람의 경우 단맛에 적응된 사람이 많습니다.

단맛 중독에 걸린 사람은 일반사람보다 당 섭취량이 3배가 많아 살이 찌거나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루라도 과자, , 인스턴트를 먹지 않으면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콜렛, 과자 등의 단 것을 먹게 되는 경우,

, , 면을 먹기 시작하면 남기지 않고 다 먹거나,

배가 불러도 단 음식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

밀가루 중독, 단맛 중독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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