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 일상 그리고 다반사

김광규씨 수상소감(적절? 부적절? 소신발언🧐)

반응형

안녕하세요. 

2020년의 마지막날

LOVEHAPPY입니다. 

서울의 온도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가는 무서운 

한파가 왔네요. 

정말 손, 발, 귀가 시려워요😭

 


오늘은 12월 19일에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김광규씨의

수상소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그러한 수상소감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그것은 시청자와 독자의 판단으로 

미루어 놓고 객관적인 상황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알아봅시다~


먼저 김광규씨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김광규

출생 : 1967년 12월 8일(53세)

고향 : 부산광역시

신체 : 170CM, 64KG, A형

종교 : 불교

학력 : 송도상업고등학교,

부산예술대학교(연극영화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

병역 : 대한민국 육군중사 희망전역

데뷔 : 1990년 영화 '닥터K'

가족 : 미혼, 3남중 막내

부산 출신인 김광규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 후 

육군 부사관에 지원하여 직업군인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68개월 동안 

직업 군인으로 직무를 맡았고 중사 계급에서 

희망 전역을 신청하였습니다. 

전역 후 나이트 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수많은 직업군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연기자에 대한 꿈을 굽힐 수 없어 30살의 

늦은 나이에 과감히 공부를 결심하고 

배우가 되기 위해 대학에서 연기공부를 하여 

지금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SBS 연예대상 수상소감

김광규씨는 2020년 S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상대에 오른 김광규씨는 

"늦은 밤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주신 전국의 시청자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성국이 정인선 씨 팬이라고

전해달란다 라는 농담으로 수상소감의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광규씨는 제작진들 고맙고 

추위에 스태프들 고생이 많았다,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부산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실 어머니와 영광을 

누리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그러다 김광규씨는

"힘든 세상입니다. "

하~ 마지막으로 재석이형!

아파트 값좀 잡아줘요. 감사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마쳤습니다. 


유재석씨의 반응

김광규씨이 갑작스러운 발언에 

유재석씨는 당황한 기색으로 

마스크는 썼지만 어색한 웃음이 보였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에 시상식을 진행하던 

신동엽과 이승기씨가 

"유느님(유재석 + 하느님)이니 

뭐든지 다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면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상소감의 배경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광규씨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강남으로 이사와서 

월세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집때문에 화병이 나있다고

솔직하게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부동산 사장님이 사라고 했는데

뉴스에서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기다렸다가 

집값이 두배로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광규씨는 그집이 6억이었는데 

현재는 13억이다 라고 하며 

이 집에 있는 순간마다 고통이다. 라고 

솔직하게 토로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가슴 한 켠에 계속

남아 있어서인지 정말 화병이 나서인지

이번 수상소감 때도 집값을 언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김광규 수상소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2020년 1년동안 

서울,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의 집값이 많이 오른 것이 

느껴집니다. 

벼락거지라는 신조어도 생겼고요.

아무튼, 김광규씨의 발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것이고 그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2020년 마지막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