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사람인지라 아이에게 많은 실수와 잘못을 합니다.
반성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육아는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의 성장이 더욱 중요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애는 니가 키워“ 등 상대를 비난하는 말과 고성을 지르며 부부싸움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다.
아이가 없는 곳에서 부부싸움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순간을 참지못하고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중에 후회를 한다.
부모의 싸움을 목격하는 아이는 엄청난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학대 중 하나인 정서학대에 부부싸움을 포함시킨다.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한 것을 반드시 후회해야 한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하는 것이 고착된다면
아이의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정서발달, 성격 형성등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시는 부부싸움에 아이를 끌어들이면 안된다.
그리고 꼭 ”엄마, 아빠가 실수했어. 정말 미안해“ 등의 사과를 반드시 해야한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의 잘못을 인정하라.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싸우지마라. 싸우더라도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 싸워라.
둘째, 일관성없는 훈육을 했다.
부모의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지 않는가?
어느날은 아이가 밥을 안먹어도 괜찮고, 어느날은 아주 많이 혼이 나지는 않는가?
떼를 쓰며 우는 아이에게 엄마는 단호하게 행동하고 아빠는 떼를 받아주지는 않는가?
너무 바쁠 때는 아이의 요구를 허용해주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허용해주지 않고 있지 않은가?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어렵지만 부모가 협의하여 일관성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야 한다.
비일관적인 양육이 잦아져서 쌓이다보면 자녀에게 부정적 태도와 행동을 심어주며
문제행동을 더욱 강화시킨다.
부모가 정한 규칙이 얼마나 좋고, 효과적인 훈육이 가능한 것과
상관없이 반드시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아이를 훈육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일관성이 있을 때 전달된다.
일관성을 있는 훈육을 하라.
셋째, 아이가 마음대로 놀도록 놔두지 않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안돼~“, ”그거 지저분해“ ”그만해“ 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한다.
거의 하루에 하는 말의 반 이상이 아이를 통제하거나 제약하는 말들이다.
안돼, 그만해 대신에 ”괜찮으니 한번해봐” 라는 긍정의 말들을 많이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주지는 않고 그저 말로써 아이를 제약한다.
기본적으로 아이는 혼자 알아서 커야 한다.
엄마 아빠가 일일이 신경 쓴다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하는 능력발달을 저해한다.
"내가 아이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자.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다.
심각한 안전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자율성을 통한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다.
육아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3입니다.